04 May
04May

낙태약이라는 것이 있다는 것도 몰랐어요.

임신 5주차라고 해서 불법 낙태수술하는 병원들을 찾다가 우연하게 미프진이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수술을 하자니 두렵기도 하고 재임신을 못할 확률이 많다고 해서 미프진을 복용하기로 결정했어요.

여성보건센터에서 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약을 잘 복용했어요.

셋째 날에 하혈 시작해서 피덩어리 같은 것들이 나오면서 물컹한 투명한 것도 나왔습니다.

7일동안 하혈했고 진통제를 먹지 않고도 버틸만 했어요.

원래 후기를 쓰는 성격이 아닌데 너무 고마워 이렇게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여성보건센터 직원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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